만약 너무 빠르면 화면위에 마우스를 올리세요.그럼 글이 멈춘답니다. ^^*우리 아내 화연이에게 바칩니다. 어제 잠시 아내와 다툼이 있었답니다. 맘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정말 사랑하는데.. 아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기로 했는데.. 어젠 잠시나마 또 제 기준으로 아내를 보려했나봅니다. 힘들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지금 시긴 누구나 다 힘들때가아닐까요.? 제가 잘 못해주고 있다는것도 알아요. 그렇다고 너무 힘들어하진 마세요. 왜냐하면 자긴 자기 스스로가 너무 괜찮고 멋진 여자니깐요. 당신 스스로도 어떤 것이든 할수 있어요. 너무 너무 예민하게 . 생각지 마세요. 자긴 결코 혼자가 아니에요. 그리고 자긴 결코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자긴 자기가 모르는..아니 나만 아나.?? ^^ 얼마나 많은 능력..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능력. 사람을 모이게 하는 능력.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있는데.. 오히려..개업을 하고나면.. 당신이 더 많은 사람을 오게 할것 같은데.. 제가 좀더 이야기 할꼐요. 제가 좀더 솔직해 질께요. 제가 좀더 당신 옆으로 갈께요. 제가 좀더 당신 옆에 있을께요. 당신은 조금만 덜 화내주세요. 조금만 더 저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저에게 뭐라 말을 안한다고 그것이 다가 아니잖아요. 바가지 안긁는게 다가 아니잖아요. 그냥..맘 아프다고 말안해버리면..그건 더 힘든 고문이랍니다. 원래 자기가 회사다닐땐..이러지 않았는데.. 자기의 박탈감이 너무 심한가봐요.. 자기야.. 자기야.... 우리 자기야... 자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조금더 대범하게. 시시콜콜한건 그냥..웃어넘기세요. 제가 말 한두마디 좀 잘못한다고 해도.. 그게 진심이 아니라는건 아시잖아요. 그냥..화가 좀 나면..그럴수 있는거잖아요.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그냥 웃어넘겨주세요. 계속 그러면..정말.. 자기 일하라고 나가라고 할꺼여..?? ^^* 자기야..자기야.. 내가 자기에게 말을 잘 못하는건.. 난 결코 그런 뜻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데. 자기가 오해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였어.. 물론 단지 오해하는 경우가 아닌경우도 많았지. (이렇게 가타부타..글이 길어지는 것도.. 당신이 내 말의 진심이나 요지를 오해할까봐.. 계속 글이 길어진다..부연설명이 너무 길어..ㅜ.,ㅜ) 내가 말을 잘못하는가.?? 난 내 자신의 생각을 정말 잘못 표현하나.? 그러다 보면..먼저 자기가 어떤 생각을 할까..부터.. 고민하게 되었지.. 그러면서..나도 나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을 줄이기 시작했지.. 그냥..당신이 내 이야기를 그냥..그냥.. 편안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어.. 그럼..그러면.. 내가 당신께 이야기 하는것이 더 많아지고. 더 솔직해지고. 더 재미나고. 더 진실되고 더 사랑스러워(?) 질꺼야.. 나도 노력할께. 말 조심할께.. 하지만..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중요한건.. 말을 조심하는것 보단.. 조금더 말을 많이 하는게 아닐까.? 그럼.. 우리 좀만 더..그 말을 웃어넘기고. 농담도 좀 하고.. 너무 심각하게만 이야기 말고.. 서로에게 좀만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 그리움으로 - 열 아홉 순정 O.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소(小).확(攫).행(幸) 일기 '♣[Family Media]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바꾸는 것. 맘대로 정한 7가지 (희망사항) (0) 2009.01.14 우린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0) 2008.12.05 여러분 아래 그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0) 2008.11.18 인디언달력 글 : 류시화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 (0) 2008.10.30 바람이 분다. 하늘이 흔들린다. 그리고 난.? (0) 2008.10.30 마하트마 간디의 7대 사회악.. (0) 2008.10.22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0)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