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나에게 비가 온다.
무엇이 어찌 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비가 온다.
알만하다. 다만....
비가 온다.
네가 오는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것인지도 모르겠다.
보고 싶은 얼굴이 비에 차여 잘 보이지 않는다.
우산을 쓰면 보이려나..
조심해서 내려가야 할텐데.
왜.. 이리 마음이 복잡할까.?
왜 이리 혼자인것을 두려워 할까.?
비가 온다.
그냥..그냥.. 비가 온다.
왜 하필이면 오늘같은날 비가 온단 말이냐.
보고 싶다.
혼자 있는것을 결코 두려워 말자.
그래야만 내 가족을 내가 지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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