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읽어주는 미술태교

♣[Goodies]/좋은글

2008. 10. 20. 00:00


미술태교 감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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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시각반응은 청각반응에 비해 비교적 약하고 늦게 발달합니다. 그러나 발달시기만 늦을 뿐 시각을 통한 자극도 청각자극 못지않게 태아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태아의 시각은 명확하게 사물을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모체의 호르몬 분비의 양을 통해 빛의 명암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 7개월 정도가 되어야 태아는 명암을 느끼고 외부의 빛에 반응합니다. 강렬한 빛의 자극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태아에게 스트레스가 되지만 평범한 일상적인 생활이라면 그런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이나 풍부한 색채의 그림책을 보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좋은 그림을 자주 보는 것은 태아의 정서함양에 중요한 태교인 셈입니다. 그림을 감상할 때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느낌을 뱃속의 아기에게 전달해 보도록 하십시오. 또한 그림책을 볼 때도 아기에게 동화를 읽어준다는 기분으로 소리 내어 읽도록 합니다.

명화를 보고 그림책을 읽음으로써 아기가 미술에 대한 감각을 지닐 것이라든지 언어습득이 남들보다 빠를 것이라든지 하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단지 엄마가 받은 좋은 감정이 아기의 뇌에 전해져 뱃속에서부터 풍부한 정서를 길러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재능습득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미술태교 E-Book 목차
 
명화문예 작품
김환기
달 둘

영원한 것들
무제
김광섭
박두진
-
-
저녁에
청산도
-
_
박수근노목과 어린나무
시장의 사람들
노상
모자
노여심
윤수천
김문기
-
키 큰 나무와 키 작은 나무
시장
길에서
-
장욱진자화상
닭과 아이
나무
나무와 새
김형주
조두현
윤이현
이준관
가을들판
시골 외갓집
나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새와 나무
이중섭봄의 어린이
황소
환희
꽃피는 산
임현진
김문기
김소월
김소월
우리 마을 아이들
황소는 힘이 세다
부부
산유화
김기창청록산수
십장생
태양을 먹은 새
노점
김동환
김문기
최정심
임현진
산 너머 남촌에는

물새 발자국
붕어빵 하나